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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임 / suk9816
jisuk9816@hanmail.net
34
2014-11-03 1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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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회 헌신예배 기도(2014.11.2.오후예배)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한나회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날들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이 좋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도 어여쁘게 물들어 있는 가을 산들이 있어서 좋고,
풍성한 과일들의 그 달콤함을 맛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자연과 더불어
우리들도 넉넉하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나회 헌신예배를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봅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지내온 우리들의 삶을 되짚어 봅니다.

어머니로서의 삶들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내 안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그 생명이 성장하면서 나에게 주는 그 모든 것들이 좋습니다.
자녀는 주님의 가장 큰 축복의 선물임을 늘 느낍니다.
자녀가 주는 희노애락을 통해 헌신의 기본을 배우며
자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삶의 모습까지도 깨닫게 됩니다.
자녀를 위해, 내 자신을 위해
더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며 살아야 된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아내로서의 삶도 참 좋습니다.
수십년의 너무 다른 삶을 살다가 부부가 되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손잡고 함께가는 남편이 있어서 좋습니다.
살면서 서로의 의견이 안 맞아 수도없이 작든 크든 다툼을 하였고
속이 상해 별 오만가지 생각이 머물렸던 순간들이 있었슴애도
남편을 생각하면 든든하고 앞으로도 살면서 서로 의지하며
고통의 순간에도 옆에 있어주는 남편의 존재가 좋습니다.

아내로서의 삶은 섬김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남편을 잘 섬겨야 집안이 평화로움을 느낌니다.
남편 또한 아내를 잘 섬겨야 평화롭습니다.
주님은 아내와 남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섬김을 통해 천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랑을 주신 것 같습니다.

여자로서의 삶도 참 좋습니다.
젊은 한때는 사회적인 약자로서 여자의 삶이 싫었더랬습니다.
인간적인 존중이 아니라 약자로서의 배려가 자존심 상하여
몹시도 속이 상했습니다.
그런데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이 사회가 변화를 하였지만 그 보다 주님을 섬기면서
깨닫게 되는 시간들이 나를 변화시키고 생각까지도 바뀌게 합니다.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을 바치며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했던 말씀이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로서 내안에 생명을 품고 그 생명이 자라면서 겪는
온 갖 세상에 맞서는 어머니의 위대한 헌신과 사랑에서
주님의 사랑을 배우며 깨닫습니다.

헌신과 사랑은 함께가는 것이라
헌신 없이는 사랑이 존재하지 않음을 느낌니다.

한나회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나와 우리의 헌신을 담아
이시간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께 예배드립니다.
주님을 섬기듯이 신설동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을 섬기며
또한 서로에게 헌신하는 사랑으로 함께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주님이 우리들의 마음에 또한 생각까지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해주실 목사님께도 함께 하시고
그 말씀을 받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배가 끝나는 시간까지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든든해요.\"
\"이모 카레좀 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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