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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임 / suk9816
jisuk98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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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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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2013.2.2 토, 재마로)

나에게는 엄마가 낳아주신 동생이 있다.
이 동생은 옛날에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개념이 점점 없어 진거 같다.
그래도 누구한테도 욕먹지 않는 동생이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나도 자랑스럽다.
나보다 상을 더타오고 책도 많이 읽고 그림도 잘 그린다.
동생은 나보다 잘하는 것이 많지만 나는 그렇게 부럽지 않다.
나에게도 동생 보다 잘하는 것이 많다.
만약 동생이 없었더라면 혼자 사는게 외로웠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미울 때도 있지만 동생이 있어서 행복하다.

지난 주 토요일 컴을 하기전에 10줄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엄마 매일 똑같은 생활이라 쓸게 없어요."
"제목을 정해주세요. 그러면 쓸게요."
"그러면 친구에 대해서 써봐"
"어떻게 친구에 대해 써요. 그애의 비밀을 써야되자나요."
"친구에 대한 정보제공이라 안되요."
마로 친구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쓰라했더니  거절한다.
'그래 할 수 없네 동생에 대해서 써"
"재봄이는 개념이 없다......"
동생에 대한 비난의 말들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쓰면 안되고 긍정으로 써야해"
10분도 안되어 써서 메일 보내고는 컴게임에 빠진다.
그래도 글을 보면 동생에 대한 사랑이 드러나 있어서 참 좋다.

 


\'아이들과 거래\'
카탄 (2013.2.3.일.재봄)
성대현 '가제: 동생의 개념정리' 흐믓합니다~^^ 2013-02-05 답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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