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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탁 / tkdgk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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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2 2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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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와 같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요 2 :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오늘 말씀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 과격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이보다 더 무서운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까?

당시 제사는 희생제물이 필요했다. 그 제물은 대부분 동물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집에서 키운 동물들을 가지고 와야했다. 하지만 문제는 멀리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동물을 데리고 먼 여행을 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당시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성전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희생제물을 살 수 있었다.

이런 제도는 어찌보면 합리적인 제도로 보인다. 하지만 그로인해 성전에는 장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기도의 장소인 성전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에게 성전은 예배의 장소가 아니라 시장처럼 볼거리가 있는 장소, 만남의 장소, 수다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모두 쫓아버리셨다. 그 곳은 하나님의 집, 곧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집은 어떠한가. 온갖 합리적인 생각으로 점점 잡동사니 사상과 잡다한 지식이 어질러 있지는 않은가.

아무리 정소를 해도 며칠 지나면 다시 지저분해지는 나의 마음이란.. 결국은 바울 사도의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런 삶을 살바에야..
주님 과격한 모습이라도 좋으니 나의 마음을 청소해주소서...

그동안 잔잔한 음성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무가치하게 여겨버리는 나의 모습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기에....
노끈으로 치시고,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소서.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소서.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아멘

니고데모의 고민..
구성회 때떼로 느껴지는 내생각도 입니다.요즈음 성전에서 비일 비제 하게 벌어지고 있는모습이지요.주의 일을하려면 어쩔수 없다는 명분아래 당연시되고 있지요.그러나 결코. 아름답지도, 합당하지도 않은 모습이지요.좀더.합리적이고 신앙적인 방법을 생각해볼수있는 시간과 기도가 필요해서 공감합니다 2005-07-03 답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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